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제주 올바른 교육감 추대협의회가 밝힌 교육감후보 단일화 요청에 대해 환영의사를 나타냈다.

윤 예비후보는“지난달 20일 KBS제주방송총국과 제주도내 인터넷언론 5사가 합동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 자료에 의하면 도민 55% 이상이 교육감 예비후보자의 압축을 요구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교육감 추대협의회의 요청은 시의적절 하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교육감 추대협의회의 요청에 적극적 참여할 것”이라며 “제주교육에 대한 정책과 실행의지, 교육철학을 통해 유권자들이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제주교육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모든 교육감 예비후보의 동참을 제안 하며“도교육감 후보단일화 요청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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