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아내가 죽은 뒤, 냉소적으로 변해 살아가던 칼 프레드릭슨가 아내의 꿈이던 세계여행을 떠올리면서 시작된다.
평화롭고 순조로운 여행을 하던 칼 앞에 갑자기 8살 꼬마 탐험가 러셀이 나타난다. 이제 두 사람은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미지의 세계로 모험의 내용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상상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친구들이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세상을 같이 보고, 더 큰 꿈을 꾸기를 바래본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미술관에서는「 장리석 - 백수의 화필 」,「 꽃피는 봄 」2개의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064)710-4300).
김승지 기자
seungji073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