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금번 합동점검반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해양관리단 선박안전기술공단 제줒부, 제주운항관리실 및 민간전문업체 등 민관으로 구성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요점검사항은 선박별 운항관리규정 이행상태, 각종 항해.통신장비 및 기관장비 작동상태, 구명장비 및 소화설비 법정수량 비치. 정상작동 상태 등 여객선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여객선 세월호 참사와 관련 일선 지휘관 특별 점검을 통해 18일 마라도,가파도 여객선 항로안전점검 실시 및 22일에는 전남 장흥 간 운행하는 오렌지 1호에 대해 여객터미널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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