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내 불법쓰레기 투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계층과 읍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 읍민이 동참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나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3월 20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 관리체계 개선 확립과 깨끗한 대정읍 만들기 선두역할을 하기 위해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및 계도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낮에 쓰레기 없는 대정읍 만들기 추진위원회의 앞으로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규격봉투 사용 홍보 및 계도 강화, 저녁시간에만 쓰레기를 배출토록 해 낮에 쓰레기 없는 읍 정착화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강화를 위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를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개선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대정읍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낮에 쓰레기 없는 대정읍 만들기 추진위원회 구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과 수거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깨끗한 대정읍 만들기 선두 역할을 하게될 추진위원회는 총 7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자 49명 여자 24명, 각 3개분과로 구성되어 있는 추진위원회는 올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교육분과는 총 16명으로 대정읍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 행사 및 마을별로 찾아가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유용미생물(EM)사용 교육, 올바른 쓰레기 배출, 분리수거 및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해 교육하고 각 가정에서 음식물류 조리.보관 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의식 개혁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분과 추진위원회 장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을 분과장으로 임정순(상모1리 새마을부녀회장), 원영순(상모1리새마을부녀회장),김경자(상모3리 새마을부녀회장), 오화선(상모3리 새마을부녀회장), 이영미(하모1리 새마을 부녀회장),강행숙(하모2리 새마을부녀회장),송금자(하모3리 새마을 부녀회장), 이복열(하모3리 새마을 부녀회장), 구복선(일과1리 새마을 부녀회장), 허애숙(보성리 새마을부녀회장), 김인순(무릉리 새마을부녀회장), 현옥춘(무릉리 새마을부녀회장)로 구성됐다.
홍보분과 총 23명으로 구성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년회로 구성되어 있고 매월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한 대주민 홍보 및 동참 분위기를 조성한다.
홍보분과는 고희철(대정읍 연합청년회) 분과장을 중심으로 라인정(제주올레안내소지킴이),허재모(지체장애인대정읍분회장), 박복규(해병대대정전우회장),이문삼(대정중학교운영위원장),이영봉(대정읍개발협회회원), 이효남(모슬포로타리클럽),문대혁(바르게살기대정읍위원회),송승훈(전대정읍이장협의회),오미연(유니세프홍보위원),오정애(전 서귀포여성문화원강사),김연(대정읍이주여성회장),오순애(전대정읍여성단체협의회장),이태영(하모리청년회장),신창림(하모리청년회장),최태종(상모리청년회장),부동민(신도리청년회장),이종윤(상모리청년회장),강창범(하모리청년회장),장응필(구억리청년회장)
계도분과는 총 34명으로 노인회 및 노인일자리창출 반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을별 낮에 쓰레기 없는 대정읍 만들기 추진 계도활동을 전개한다.
이처럼 이들 단체는 낮에 쓰레기 없는 대정읍 만들기를 위해 각종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와 계도와 교육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