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제주도당은 최종적으로 18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확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지난 8일 제주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7명이 추천되었으나, 탈락자들의 재심 요청이 최종적으로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받아들여짐에 따라, 18명이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비례대표 경선에 참가하게 될 후보자는 김경미(여성장애인 상담소장), 강익자 (전 민주당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김미리(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현길화(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총무이사), 남성 후보자로 고현수(사.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박규헌(제9대 도의회 의원, 애월), 오정훈(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 기존 7명 외에, 오정희(전 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한영진(전 제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고태순(전 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을 여성위원장), 강민숙(전 민주당 제주도당 민생희망본부 공동본부장), 김경식(사. 학원연합회 제주도회장), 강응선(제주특별자치도 야구협회장), 김기정(전 새천년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양성춘(전 서귀포중학교 총동문회 사무처장), 장화신(전 민주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오임종(전 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김철빈(제주특별자치도 무역상사 협의회장) 등 18명이다

 비례대표 선출은 무작위 추출에 의해 선정된 국민선거인단 100명에 의한 100% 국민선거인단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13일 오후 5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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