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24선거구(대천, 중문, 예래)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정화 예비후보가 ‘서부권 장애인, 노인 및 종합복지관 설립’을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서귀포시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 하지만, 이는 서귀포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 후보는“신시가지 조성과 강정민군복합항, 중문관광단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의 대규모 사업이 실행되는 우리 지역은 계속되는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주민 공동 이용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 후보는 “가장 좋은 사회란 시민이 가장 행복을 느끼는 사회이며, 가장 좋은 정책이란 국민에게 최고의 행복을 만들어 주는 정책”이라며 “서부권 장애인, 노인 및 종합복지관설립은 이러한 불편함을 갖는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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