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최근 오라동에는 다가구, 다세대 주택 신축이 크게 늘면서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도로가 비좁아 출퇴근 시간만 되면 직장인들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조기에 개설 이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 ‘마을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운행횟수도 늘려 오라동을 명품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밖에도 오라동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생산농가는 별도의 유통 과정 없이도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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