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7선거구(용담1·2·3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영심 예비후보는 레포츠공원 재정비 프로젝트 진행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레포츠공원은 제주 도민들의 건전한 레크레이션과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1992년 조성된 공원이지만 20여년이 지난 현재도 주요시설의 구성과 공원전체 위치도가 시대흐름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레포츠공원 재정비프로젝트를 진행해 명칭, 구성설계, 조성까지 도민들이 직접 만드는 가족테마공원이 되게 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이 항상 머물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제주시에서 최적의 지리적 위치와 최대 면적의 규모를 지닌 레포츠공원은 도민이,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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