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는 “제주도내에 다문화가족이 1,800여 가구가 있다”면서 “이 중 연동과 노형지역에 무려 400여 가구가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없어서 여러 가지 서비스제공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그는 “이에 따라 연동에 연동과 노형지역 등 제주시 서부권의 다문화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제주시 서부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주시 서부지역을 통합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하게 되면 가정폭력과 출입국 관련 등 긴급업무 및 전문상담서비스 제공하고, 한글, 가족어울림, 제주생활풍속 등 전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다문화 가족들의 권익이 크게 신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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