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삼일 제주도의원 후보
제주도의원 제21선거구(정방 중앙 천지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삼일 후보는 19일 지역 주민의 안전만 아니라 관광객도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치안에 만전을 위한 주야간 특히 올레길 공원 등의 방범을 강화하고 CCTV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삼일 후보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도 모래성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자치 경찰 등 공권력에 의한 방범활동 강화와 마을별 자생단체를 활용한 방범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행복한 삶은 안전한 삶에서부터 비롯된다.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만이 문제가 아니다. 생활 주위의 조그만 것 하나도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CCTV 설치를 확대, 치안 강화가 자칫 주민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역기능을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도 매우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방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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