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제주교육감 후보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바른교육감 추대회의 보수후보로 추대증을 수여받았다.

양창식 교육감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 오늘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 추대 ‘보수단일후보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추대증을 받고 제주도교육감후보 보수단일후보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올바른교육감 추대회의의 상임대표인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은 추대증 수여에 앞서 "여러 방식으로 단일화 노력을 했지만 성공적인 단일화를 이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단일화된 보수 후보를 알리고 이들이 다음 교육감을 맡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 이후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 추대전국회의 관계자들이 제주도를 찾아 전국보수단일후보에 대한 지지 기자회견 등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지난 12일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 추대전국회의’ 기자회견에서 보수단일후보 제주도교육감후보로 추대되었으며, 20일에 추대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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