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 박호형 후보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일도2동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중요한 현안중 하나는 민생과 복지”라며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나가는 지역의 일꾼으로서, 그동안 준비된 공약을 토대로 지역주민들의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희망 동행, 부지런한 우리동네 박서방’을 모토로 떠나는 일도2동이 아닌 돌아오는 일도2동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도의원 후보로써 무엇을 해결해야 할 지 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또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과 만나면서 지역현안에 대해 묻고, 듣고, 이를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후보는 “오늘이 있게 해주신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일도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권층에 치우치지 않는 공평한 복지정책, 약자를 위하고, 지역의 발전을 꾀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려고 한다”고 피력했다.

박 후보의 25일 오후 6시 출정식은 첫 유세도 겸해 가질 예정이다.

박 후보는 구좌읍 월정리 출신으로, 구좌중앙초등학교, 김녕중학교, 오현고등학교(33회)를 거쳐, 제주전문대학,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제주전문대학 시절에는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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