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 “제주지역 지식재산(IP)전문관리자 양성과정”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6월 28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제주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내 도민, IP-StartUp, IP-ScaleUp, IP Star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브랜드 경영 ▲지식재산과 디자인경영 ▲기술사업화 및 기술창업 ▲지식재산과 특허경영 등 체계적인 지재권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기업 실무형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 과정을 통해 지재권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지역 내 효율적인 연구개발과 중소기업 내 지식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센터지원사업과 연계가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강좌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매년 지식재산권(특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식재산(IP)집중교육 교육생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 종사자가 대다수인 것을 감안해, 토요일 시간대에 진행해 매 강의 참석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jeju)또는 전화(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