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우 후보가 동원한 리무진 선거버스.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김철우 도의원 후보(무소속, 삼양·봉개·아라)는 다른 후보나 기존 방식과는 전혀 다른 유세차량을 통해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김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방을 갖는 신개념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비쿼터스 방식이 도입된 리무진 버스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지칭하는 IT용어다.

김 후보는 리무진 버스를 동원해 현장에서 공약 설명과 지역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이라며, 버스 내에 모든 선거사무를 지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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