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21선거구(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삼일 후보는 23일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출정식 연설문을 통해 여러분을 대변하고자, 여러분의 일꾼이 되고자 출마을 했다지역민들이 뭘 원하시는지 가슴속 깊이 느끼게 되었다고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고향 제주가 발전하려면, 각 지역 구성단체가 제 몫을 해야 한다서귀포 중에서도 정방, 중앙, 천지동이 제주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후보는 관광객들은 멋진 경관과 고유문화를 보기 위해 이곳을 계속 찾지만 매일올레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가들은 장사가 제대로 운영이 안된다. , 좋은 관광자산인 정방폭포와 천지연, 새연교와 칠십리공원 등이 있지만, 우리생활에 연결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중정로에 쇼핑아울렛거리를 만들어 산남의 쇼핑 중심으로 육성하겠다상가에 명품 의류, 잡화 같은 것들이 풍성하면 우리 지역을 즐겨 찾는 관광객들은 늘어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김 후보는 이중섭거리는 제주도의 인사동처럼 소문난 곳으로 만들 것 매일올레시장에 빛의 예술 거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 사람이 나서야 한다. 앞으로 4년 내내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보여드리겠다김삼일이 있어 우리 동네가 이전 보다 훨씬 나아졌다는 말을 틀림없이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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