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호 제주도의원 후보.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강연호 후보(새누리당, 표선면)는 지난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표선리와 성읍민속마을을 잇는 명품 걷기코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표선리와 성읍민속마을 간에는 번영로 6차선 중 2차선이 자전거 및 걷기 전용도로로 개설돼 있다. 도로 주변에는 조경과 간이화단, 쉼터, 조명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강연호 후보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협의를 통해 표선리-번영로-성읍민속마을로 이어지는 도보관람 후 되돌아오는 제주올레 알파코스를 개발해 명품 걷기코스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코스 개발이 되면 표선리에 위치한 해비치호텔과 토산2리에 있는 샤인빌리조트 숙박객들 뿐만 아니라 올레꾼과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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