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28선거구(안덕면)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구성지 후보는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하는 농어촌 지역에 광역용수 공급을 확대하고 수도시설을 정비.개량하여 급수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구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대평지구는 현재 100톤 규모의 배수지로서 늘어나는 휴양시설·주택 그리고 외부인구 유입 등으로 정상급수가 어려워 물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태로서 1일 최대 급수량이 1,675㎥가 되는 1,000톤 규모의 배수지를 광역상수도 관로와 연계해 신설함으로서 물부족 현상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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