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선거 제5 선거구(서귀포 지역)에 출마하는 지하식 후보는 중문동, 천지동, 서홍동, 정방동의 청소년 문화의 집 설립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 후보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청소년문화의집 설치)의 근거에 따라 읍·면·동별로 청소년의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과 여가 선용을 위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지만 중문동, 천지동, 서홍동, 정방동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설치되지 않아 다른 읍·면·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 후보는 “이를 순차적으로 우선 설립 운영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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