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우범 제주도의원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  제26선거구(남원읍)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현우범 후보는 남원읍내 서민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무주택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현 후보는 “남원읍은 서귀포지역에서 귀농․귀촌인이 1,000여명으로 가장 많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으로 빈집 부족 등으로 주거문제가 현안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현 후보는 "집없는 서민과 귀농․귀촌인‘을 위해 현재 LH에서 추진 중인 ’행복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자체의 부지매입 지원을 끌어내 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주택문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남원읍내의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더불어 소규모학교 살리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는 "귀농·귀촌 종합 인포메이션 기능 및 주거정착을 지원하는 기능의 [읍 ․ 면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설립]하고, 이를 귀농·귀촌인 포함한 민간이 운영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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