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동장 홍운익)은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제주포럼을 대비해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포 해안가 및 올레 8코스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중문동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중문동 만들기를 위한 대청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 중문동 자생단체회원과 직원이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폐비닐(비닐류)류를 재활용 자원으로 분류해 자원 재활용 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의 방침에 따라 대청결운동에 참여한 단체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폐비닐(비닐류)의 분리 수거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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