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 24선거구(대천, 중문, 예래)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정화 후보가 최근 강정동에서 정책발표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현 후보는 “△강정 민군복합항 공동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도행정, 도의회, 국무총리실, 국방부, 국토해양부, 그리고 강정주민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마련 △민군복합항 관련 사법처리대상자들의 조속한 사면을 추진△ 민군복합항을 민항 중심의 발전 계획 마련△민군복합항이 주민 상권 발전의 역할이 되도록, 주변 상권 공동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강정천, 서건도 일대의 물골 등을 이용해 ‘물’을 테마로 한 생태공원을 만들 것△강정 물 문화 박물관을 건립△ 민군복합항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육체적 상처 해소를 위해,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립을 추진 및, 신시가지 복지회관에 트라우마 해소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 할 것을 제시했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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