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광 후보는 8일 오후 7시, 영천동 법호촌 마을 거리유세에서 “지역주민소득 증대 방안으로 『약초재배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윤춘광 후보는 최근 서귀포 지역에 이주인구 증가 현상에 주목하고 『귀농 귀촌인 지원센타』를 설립하여 귀농 귀촌인들이 안정적 정착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후보는 이날 거리유세에 앞서 고홍삼(50세) 법호촌마을회장의 마을숙원사업과 마을발전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대해 윤후보는 “지난 4년, 제9대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파악한 지역실정과 마을회장님의 건의를 깊히 새겨 법호촌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마을발전에 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춘광 후보는 오는 5월 30일(금) 오후 7시, 효돈파출소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윤 후보의 선거운동은 공식선거 개시일에 공언한 것처럼 로고송, 율동 등을 자제하고 또 각종 유세에도 조직 동원 없는 거리유세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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