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선거 제21선거구(정방, 중앙,천지동)에 출마한 김용범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의 거리연설회가 최근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천지동 어린이놀이터에서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찬조 유세자로 나선 오경희 배우자는 “이웃의 아픔을 껴안으며 희망으로 만드는 일꾼이 필요한 선거다. 김 후보는 이웃의 낮은 소리를 다 듣고 가슴으로 일하는 따뜻한 사람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뛰고 또 뛰었다. 그 결과 놀이터 내에 풋샬구장이 건설되는 등 아이들이 쾌적하게 뛰어 놀 수 있게 변했다“며“거창한 일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절실히 원하는 일부터 함께 만드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범 후보는 오는 31일 저녁 7시 초원사거리에서 압승을 다짐하는 총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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