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하 제주도의회 도의원 후보.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김승하(새누리당, 노형 을) 후보는 30일 "제주 미래의 지속가능한 5대 환경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하 후보가 내건 5대 환경정책은 ▲자연환경 ▲주거생활환경 ▲교육환경 ▲교통환경 ▲고용환경 등이다.

김 후보는 "제주의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 7대 자연경관, 지질공원 지정 등 국제적 위상에 맞게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유심히 살피고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복지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클린하우스 시설보강, 종량제 봉투 이용 등 도민이 해야할 사항 등을 공유하면서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후보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학교폭력예방 지도위원회 강화 등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 공약과 함께 "지상도로 건설, 주차장 시설 확대, 농로길 개선포장 등 주민 교통편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장애인 확대 고용 문제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근로 확대, 주민 고용확대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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