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한 이선화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 31일 서사라 전농로사거리에서집중유세를 열어 삼도동과 오라동의 미래를 바꿀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서 이 후보는 “삼도동과 오라동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범죄경력 하나 없는 깨끗한 후보, 후보들 가운데는 유일하게 의정활동 경험이 있는 후보를 뽑아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북초등학교와 중앙여중을 나와 육남매의 맏딸로 자랐고 30년간 삼도동의 며느리로 살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구만을 생각하며 삼도동과 오라동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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