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0선거구 (연동 갑)에 출마하는 양영식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 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삶의 질 향상을 가족과 이웃 그리고 동네에서 시작 되지만 행복을 가져다 줄 이 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다”며 “동네 주차문제, 층간 소음문제, 이웃 간의 불통, 클린하우스 문제 등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맞물려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따뜻하고 정겨운 이웃 간의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라 사료된다”며“지역공동체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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