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2시 45분께 애월읍 봉성리 발효사료공장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공장 2개동 일부 165㎡가 소실됐고 불은 4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내역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1일 오전 12시 31분께도 오등동 한 가구작업장에서 쓰레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가구 작업장 6.6㎡ 일부가 소실되는 등 6단 선반 및 가구 작업용 부품류 등 소방서 추산 54만7천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같은날 오후 1시 18분께는 삼양2동 삼수천 근처 공사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신축이음설비2m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백1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 1일 오후 1시 18분께 공사자재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신축이음설비 2m가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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