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 효돈, 영천) 출마한 새누리당 김천문 후보가 지난 1일 영천동 토평신협 앞에서 4번째 거리유세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유세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간병비용을 지원하고, 점차 고령화되어가는 농․어업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각종 보험지원을 통해, 노후가 편안한 행복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찬조연사로는 새누리당 고문인 오안일, 지역원로이신 김기홍, 후보의 사촌인 배우 문희경씨가 나섰다.
오안일 백두 사회문제 상담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뚝심 있고 정열적인 김 후보가 적임자”라며 “제주도와 송산, 효돈, 영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역설했다.

이에 김 후보는 △토평 경로당 건립 및 복지문화특구 조성△비석거리 사거리에서 삼성여고 방면 주거단지 조성△돈내코 오토캠핑장 및 관광명소 조성△법호촌 논골 수로 정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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