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세에는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과 최창주 전 제주도정무부지사, 당원 및 지지자와 지역주민 약 500여명 앞에서 고인국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어어 고 후보는“지난 30년 동안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지역자생단체에서 활동해 온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지역일꾼”이라며 “앞으로 이도2동의 숙원사업은 물론,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이 시대의 노인문제와 육아문제까지도 그 해결점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고 말했다.
또 고 후보는 △아빠 육아휴직 의무제 △출산장려 위한 조례 제정 △청년취업과 연계한 노인창업 지원 △남광초 병설유치원 설립 △건축 고도완화 △산지천 산책로 힐링거리 조성△어린이 자율방재단 창단 △2도동 발전협의회 구성△주차빌딩 건립 △게이트볼장 건립 등을 공약했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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