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후보는 그동안 ‘꿈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제주교육’을 모토로 △고입제도 개선안을 마련△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농어촌 소규모 학교 살리기△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체계를 재정비 △중도탈락학생 문제를 적극 해결 △적극적 영유아 지원 강화 △읍지역에 숲체험관을 만들기 △미래사회를 주도할 교육시스템을 갖추기 등 8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부 후보는 “이들 8가지 공약은 교육주체인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와도 한 데 어우러질 수 있도록 초점을 둔 것”이라며 “35년 동안 교사, 교감, 교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입성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완성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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