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는 “유가상승과 어업자원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선어업인들이 경제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어선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선장비 현대화시설사업 확대와 연근해 어선유류비 지원, 어선원 및 선체 재해보상보험료 지원, 해난사고 재난위로금 확대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고 제시했다.

신 후보는 이어 “바다에서 상시 조업하는 어업인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명동의, VHF-DSC 어선위치자동발신시스템, 소화기 설비 등 최신 안전장비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신 후보는 “수협, 해양수산국 등과 논의하여 2007년까지 지원되다가 중단된 ‘어상자 보급사업’이 부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재사용이 가능한 어상자를 개발해 보급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 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