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 10 선거구(연동 갑) 고충홍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선거일정을 마무리하고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선거기간에 세월호 참사와 겹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지 않고 출정식으로 대체하는 등 추모분위기 속에서 조용하고 엄숙한 선거운동을 펼쳐왔다”면서 “연동발전과 동민들의 복지증진, 그리고 제주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알리는데 집중해 왔다”고 피력했다.

고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도청 이전 반드시 막아내며 ▲신제주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연오로 및 삼동로 확장 사업 조기 완공 ▲신제주로타리 동측 지역 경로당 신설 ▲청소년 문화의집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성 ▲구 코스모스호텔 사거리 ~ 서중 ~ 오일장 경유 버스노선 확대 ▲우리마트 앞 신호등 설치 ▲민오름 등산로 대체 수종식재 및 안전시설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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