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박호형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신데 대해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동민들이 행복한 일도2동, 어르신이 존경받는 일도2동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브리핑을 통해 “말로만 떠드는 정치, 서민을 외면하는 정치, 권위에 젖은 정치, 권력에 눈 먼 정치는 이제 심판받아야 한다”며 “진정으로 동민을 위하는 게, 도민을 위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반듯한 도의원이 되어 일도2동, 더 나아가 제주도민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결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이어 “돈이 없어도, 평범한 서민이어도, 장애인이어도 당당하게 도의회에 입성, 서민을 위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애인을 위한 정치를 펼 수 있음을 보여드리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불구 지금까지 저 박호형 후보에게 보여준 힘과 용기를 끝까지, 마지막까지 실어달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박 후보는 “당선이 되면, 떠나는 일도2동이 아닌 돌아오는 일도2동으로, 어르신이 존경받는 일도2동, 청소년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일도2동,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문화와 역사, 스토리가 있는 중심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정책과 방안을 발굴하고, 이를 시행해 나가는데 주저없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일도2동 관내에만 장애인과 홀로사는 노인,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손자와 손녀가 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6000명에 이른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와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온 몸을 던지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그동안 보여준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일도2동, 더 나아가 제주도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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