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셜리위-추이, www.ibm.com/kr)은 부산은행(은행장성세환, www.busanbank.co.kr)의 통합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사의 MEAP(모바일엔터프라이즈애플리케이션플랫폼) 솔루션인 ‘IBM 워크라이트(IBM Worklight)’와 메시지 프로토콜인 MQTT(MQ Telemetry Transport),구축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토탈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계약체결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개발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킬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또 전국 270여지점, 3,5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부산은행은 IBM MQTT 프로토콜을 기반으로한 푸시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하게 중요메시지를 송수신하고,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IBM KLAB연구소의 전문 구축 서비스 인력 투입으로 유지 보수 환경 또한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IBM의 전문서비스팀이 부산은행 직원교육과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추후 부산은행 자체적으로 관리, 유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의 오남환 최고 정보 관리책임자(CIO)는 “IBM의 전문기술을 이전 받아,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장애나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의 효과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도입되는 ‘IBM 워크라이트’는 모바일 통합 포트폴리오인 ‘IBM 모바일퍼스트 (MobileFirst)’ 중하나로 단일소스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OS에 대응하는 모바일앱을 신속하게 개발, 관리가 가능하고 보안역량까지 강화된 통합 모바일 플랫폼이다.

한국IBM 소프트웨어 그룹 홍기찬 상무는“부산은행은 경남은행 인수등 기업성장에 따라 전략적이고 은행 자체적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필요로 했다”며, “한국IBM은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의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은행이 성공적으로  모바일 혁신전략을 수행하고 비즈니스 목표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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