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감귤가공공장이 오는 1일 시험가동을 앞두고 29일부터 가공용 감귤 수매에 들어갔다.

제2가공공장은 하루 감귤 300t을 가공처리 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100일 가동시 3만t의 물량처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제주지방개발공사는 남원읍 한남리 소재 제1가공공장 4만t 처리에 이어 연간 최소 7만톤 이상의 가공용 감귤처리 능력을 갖게 됐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에서는 5일까지 시험가동을 통하여 기계설비를 정비한 후 12월 6일 11시 한림읍 금능리 공장 현지에서 가동식을 갖고 정상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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