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가 없는 대정읍을 만들기위해 읍민 행정 경찰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대정읍(읍장 양병우)는 26일 주차환경개선위원회 등 각 자생단체 및 경찰, 자치경찰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지 주차환경개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경찰서에서 순찰차3대, 주·정차 단속차량 1대 및 오토바이 3대 인력 30여명이 지원되는 등 대정읍 도심지 주차환경개선을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현재 대정읍 도심지에 무인단속시스템(CCTV) 5대가 설치되어 있고. 7월까지는 시범 운영 및 계도활동에 주력하고 8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업을 위한 택시들과도 협의를 통해 현재 승강장 시설이 완료된 승강장으로 이설하기로 했다.

양병우 대정읍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등 소통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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