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이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주니어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한국리틀야구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은 전국 30여개 강호팀을 상대로 5연승을 거두며 전국을 재패했다.

첫 경기가 열린 6월14일 32강전 경산시 주니어야구단을 상대로 12대5로 승리하고, 6월15일 16강전 강남구 주니어야구단을 3대2로 이겼다.

지난 6월29일 8강전 금천구 주니어야구단을 상대로 12대2 4회 콜드승, 이어 지난 5일 준결승에서 수원시 주니어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수원시를 9대 6으로 물리쳤다.

지난 6일 대망에 결승전은 인천서구 주니어야구단을 상대로 11대5 스코어로 누르며 2014년도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주니어야구대회에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2학년 김태경 선수 모습
▲우승 제주시주니어야구단 ▲준우승 인천서구주니어야구단 ▲4강 송파구주니어야구단, 수원시주니어야구단

개인시상 내역(제주소속 임원 및 선수)
▲공로상 제주시주니어야구단 단장 박창선(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 전무이사) ▲감독상 제주시주니어야구단 감독 이일균 ▲최우수선수상 제주시주니어야구단 성지완(제주한라중학교 3학년) ▲우수투수상 제주시주니어야구단 김경민(제주아라중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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