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양병우)에서는 지난 10일 저녁 7시반부터 9시반까지 두시간 동안 시청 생활환경과 직원, 읍 직원, 마을 이장, 클린환경감시단(부녀회) 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민․관 합동 불법투기 쓰레기에 대한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대정읍은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읍 직원, 마을이장, 클린환경감시단(부녀회)이 함께 참여하여 상․하모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쓰레기에 대한 단속활동을 실시해 왔다.
대정읍은 올 한해 “낮에 쓰레기 없는 대정읍 만들기” 의 슬로건으로 상반기에는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였으며, 하반기부터는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며 적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단속활동에 집중할 방침으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현재 총11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위한 사전 조치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클린하우스에 CCTV를 설치․운영하여 불법투기 쓰레기에 대하여 더욱 강력한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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