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특별전 [베트남 고대문명전 - 붉은 강의 새벽]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유치원 단체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별별 베트남, 별별 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팀에서 개발한 베트남 다문화꾸러미의 다양한 실물 교구를 활용하여 ‘오감으로 배워보는 베트남의 생활과 문화’, ‘베트남 전통 모자 만들기’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립제주박물관은 매년 방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 특별한 하룻밤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특별전과 연계한「지구촌 박물관」을 7월 30일(수)~31일(목)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베트남의 생활’, ’베트남의 음식‘, ’베트남의 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현장감 있는 교육 진행을 위해 베트남 출신 이중 언어 강사가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단체를 위한 베트남 문화 알아보기 프로그램「씬 짜오 베트남」의 참가 신청도 계속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는 우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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