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예래생태마을 체험 축제가 지난 16~17일 예래 논짓물, 대왕수천, 군산 일원에서 5,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래 생태마을체험축제 위원회(위원장 현승태)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넙치잡기 프로그램이 축제 양일간 대단한 참가 열기 속에 지역축제의 참맛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전거발전기로 전기만들기 프로그램, 머드패드(황토염색)체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반딧불이 유충 관찰체험, 부채만들기체험 등에도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축제는 시원스레 샘솟는 용천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논짓물 담수욕장, 군산, 대왕수천에서 예래생태마을 노래자랑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폐막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