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과 관광객을 위함 새연교 힐링 콘서트 'ùn·plúgged(언-플러그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일 시작해 오는 9월 6일 매주 금·토요일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연은 새연교 특유의 별빛 조명과 파도 음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무대에서 펼쳐지는 브라스밴드, 아카펠라 그룹, 어쿠스틱밴드 및 솔로 뮤지션들의 음악은 이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새연교의“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다리”라는 의미와 맞물려 다양한 인연들이 함께 찾고 있어서 이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강운영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새연교만의 특별한 테마와 기반여건 등을 적극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서귀포의 대표 테마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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