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이종성)는 2014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대상범위를 확대 운영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의 출산가정에서 대상범위를 확대해 월평균소득 120% 이하인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장애인산모, 결혼이민자 가정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실시된다.
또한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2주 동안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지원해 좁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넓게는 국가 출산율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의는 제주시 동부보건소 모자보건실(064-728-4207).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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