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현원학 제주생태환경연구소장의 ‘세계환경수도 조성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한 특강과 박재철 부시장의 격려의 말, 부서별 워크숍 과제 발표 및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발굴된 과제는 ▲동백동산 생태관광지 메카로조성▲유쾌한 화장실 지원센터 운영▲협치를 통한 쓰레기감량 및 맞춤형 클린하우스 조성▲녹지․공원 관리 효율화 방안, 지역주민과 협치를 통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안정적 조성▲세계인이 찾는 명품 자연휴양림 조성 등 5개 부서에서 10개 과제를 발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여찬현 청정환경국장은 “워크숍시 발굴된 부서별 과제는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추진계획 및 데이터를 작성해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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