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밭작물과 시설채소에 대한 영농교육이 실시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신교철)는  29일 우도지역은 물론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 29일 우도면 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다각적으로 열렸다.

이날 오전에 우도에서 열린 영농교육은 땅콩과 마늘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당면한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도지역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구좌, 성산, 표선면지역 시설재배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습득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시설채소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서는 김우일 농업기술원장이 강사로 나와 ‘바닷물 친환경농업 농법’과 ‘유황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에 대해 열강해 농업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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