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와 고등학교 1,2학년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오는 3일 실시된다.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을 앞두고 실시하는 마지막 모의평가로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서귀포 온성학교, 2개의 학원 시험장(졸업장 검정고시 출신)에서 실시된다.

올해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7834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331명 등 모두 8165명이다.

문제 및 정답은 시험이 끝난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서 공개한다.

성적자료는 각 고등학교별 모의평가 응시정보시스템에서 직접 출력해 오는 26일 배부한다.

또한 같은 날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출제를 담당하고 17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는 것으로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제주영지학교에서 실시된다.

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1학년), 탐구 등 4개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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