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속 가능한 명품마을 육성을 위하여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주시는 마을 만들기 추진팀을 신설하고 금년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지역주민과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설정하여 업무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일 오후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시 마을 만들기 추진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는 마을 만들기 사업 전문가를 초빙해 단계별지원시스템(제주도5단계, 중앙4단계)에 대한 이해와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따른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추진 중인 마을관련 사업은 총 4권역,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61억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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