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고등학교 RCY 단원들이 빵 만들기를 하고 있다.
대정고등학교(교장 강성진 ) 청소년적십자 단원 15명은 지난 13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휴머니즘 아카데미에 참여해 나눔의 빵을 만들어 천사의 집에 전달했다.

대정고등학교 RCY단원들은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 날 단원들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빵 나눔터에서 직접 만들기에 참여해 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지난해 1월 적십자 빵 나눔터 ‘나눔의 방’를 개소여 제주도민 누구나 제빵 봉사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희망풍차 결연, 무료급식,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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