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3명의 고도 난청 환자에게 최신형 보청기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지난 12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학 교실 주최로 제48회 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세형, 송찬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난청 및 어지러움’이란 주제로 강의와 더불어 도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앞서 제주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3명의 고도 난청 환자에게 최신형 보청기를 무료로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 강성하 병원장은 “올 해 처음 시작된 보청기 무료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들에게 귀의 날 행사와 더불어 매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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