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2014 2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주장 김호준, 알렉스, 드로겟이 K리그 클래식 2014 2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를 대상으로 위클리 베스트와 주간 MVP를 발표했다. 제주에서는 김호준, 알렉스, 드로겟이 위클리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김호준, 알렉스, 드로겟 선수 <사진제공=제주유나이티드 마케팅실>
김호준은 지난 14일 수원과의 홈 경기(0-0 무)에서 상대의 5차례 유효 슈팅을 모두 선방하며 클린시트(무실점) 활약을 펼쳤다. 
 
알렉스는 191cm의 신체적 우위를 통해 공중볼을 장악하고 상대보다 한발 앞선 수비 예측력을 선보였다.
 
드로겟은 아쉽게도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폭넓은 움직임으로 공격의 중추적인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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