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센터(과장 강은희)는 9~10월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1~3학년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지혜의 선물, 도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후원물품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과 협력기간인 (주)교원구몬에서 200권의 도서를 후원해 서귀포시드림스타트에 전달되면 서귀포시드림스타트에서는 연령별로 읽기에 적합한     도서를 추려서 한 아동 당 4권씩 직접 가구방문을 통해 전달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직접 가구방문을 통해 도서를 전달해 대상 가구의 근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수렴하고 더 나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서 나눔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정서 발달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 지속적인 자원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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